미투데이가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할 수가 없다고 하는 편이 옳겠다.
그러니까, 이야기는 대략 몇 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루에 수십 개에 달하는 글을 올렸을 정도로 미투데이에 열광했던 나는, 이윽고 그 특유의 분위기에 질려 두고두고 후회를 할 탈퇴를 결심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나는 정확히 기억한다. 탈퇴한 지 한 달이 지나야 예전의 아이디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그때의 그 알림 메시지를 말이다.
하지만, 그로부터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는 미투데이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내 아이디인 me2day.net/rainydoll은 지금 이 순간에도 생성 불가주소라는 오류 메시지를 내뱉고 있으며, 잠시 잠깐 me2day.net/manutd라는 아이디로 되돌아갔던 나는 이내 곧 흥미를 잃고 다시 한 번 탈퇴버튼을 누르기에 이르렀다.
rainydoll이라는 아이디가 전부였던 나의 인터넷 라이프에 manutd라는 어쭙잖은 아이디 따위가 파고들 틈은 없었던 것이다.
뻔히 생성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오늘도 괜스레 한 번 미투데이에 회원가입을 시도해본다. "내가 지금 이게 뭐 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미 다 지나간 일인 것을 어찌하랴. 잠시 잠깐 플레이톡이라고는 곳에 들러봤지만 이내 곧 인터넷 창을 닫아버리고만 어느 블로거의 한탄이었다.
그러니까, 이야기는 대략 몇 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루에 수십 개에 달하는 글을 올렸을 정도로 미투데이에 열광했던 나는, 이윽고 그 특유의 분위기에 질려 두고두고 후회를 할 탈퇴를 결심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나는 정확히 기억한다. 탈퇴한 지 한 달이 지나야 예전의 아이디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그때의 그 알림 메시지를 말이다.
하지만, 그로부터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는 미투데이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내 아이디인 me2day.net/rainydoll은 지금 이 순간에도 생성 불가주소라는 오류 메시지를 내뱉고 있으며, 잠시 잠깐 me2day.net/manutd라는 아이디로 되돌아갔던 나는 이내 곧 흥미를 잃고 다시 한 번 탈퇴버튼을 누르기에 이르렀다.
rainydoll이라는 아이디가 전부였던 나의 인터넷 라이프에 manutd라는 어쭙잖은 아이디 따위가 파고들 틈은 없었던 것이다.
뻔히 생성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오늘도 괜스레 한 번 미투데이에 회원가입을 시도해본다. "내가 지금 이게 뭐 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미 다 지나간 일인 것을 어찌하랴. 잠시 잠깐 플레이톡이라고는 곳에 들러봤지만 이내 곧 인터넷 창을 닫아버리고만 어느 블로거의 한탄이었다.

Comments
플레이톡은 미투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ㅎㅎ;;
개인적으로는 안좋은 기억을 가진 사이트가 되었지만...;;;
블로그가 제일 좋습니다.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되는데, 플톡은 너무 '지저분'해보여요. 뜬금없는 가계부에... 요즘은 이것저것 많이 가져다 붙였더군요. 색감 사용하는 것 보면 그림에 색칠하는 저를 보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고 할까요.
'이외수도 사용하는 서비스'라고 해서 상당한 주목을 받은 걸로 아는데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미투를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을 정돕니다. ^^;
저도 마음에 드는 아이디가 아닌 서비스는 괜히 좀 멀어지게 되더라고요....
글쎄 제가 미투를 자주 이용 안해서 어떤분위기인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미투보다는 트위터 http://www.twitter.com 를 자주 쓰는데... (이게 페이스북 '상태'변경과 연계가 되어있어서 제 블로깅 모토인 '원소스 멀티유즈'에 잘 맞아서요...)
거기서도 처음 시작할땐 그냥 저혼자서 주저리주저리 였는데... 이젠 보조 rss수단까지 확대되었네요... (트위터로 주로 받는 뉴스가 알자지라,파이넨셜타임즈 그리고 축구팬의 로망~ 스카이스포츠뉴스..)
부디 예전아이디의 기록이 빨리 미투서버에서 사라져서 재가입하실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 봤더니 '탈퇴한 아이디는 재사용이 불가능'이라더군요. 원래 그랬던 것을 제가 예전부터 잘못 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게 변동 되지 않고 앞으로 계속 유지된다면 미투데이에 다시 돌아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
미투데이는 돌아갈려고 해도 이미 그들만의 세상이 된 느낌이에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 귀찮아서.. 가끔 미친 소식지 보는 재미만 있습니다 =_=
그 밥에 그 나물이라고 하면 적절할 듯 싶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북마크 용도로 쓰면 좋을 듯 한데... 이게 다른 아이디로 쓰려니까 도통 흥이 나질 않더라구요. :)
저도 잠깐 미투에 열광했던 기억이 있는데 금새 블로그로 다시 돌아왔죠.. 그런데 정말 그런거 있어요! 자기가 쓰던 아이디가 아닌 다른걸 할라하면 괜히 하기도 싫고.. 뭐 그런거.. 있죠 헤헤 무슨느낌인지 알겠어요 :)
확인해보니까 예전에 사용하던 아이디는 두 번 다시 쓸 수가 없더군요.
이젠 완전하게 마음을 접었습니다. ^^;
저도 예전에 막 하다가 한번 안하게 되니 그냥 마음이 뚝-끊기더라고요^^
북마크 정도가 제격이란 말씀이 적당한거 같습니다 ^^
그땐 바빠서 블로깅 대신 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먼길을 돌아 블로깅으로 돌아왔네요 :)
저도 항상 이 아이디만을 사용하고,
이 저만의 아이디를 저밖에 사용하지 않아서,
이 아이디가 가입되지 않는다면 가입하지 않을 것 같아요^^
말씀이 딱 와닿네요 ^^
저도 다시 미투데이로 돌아가라면 예전처럼은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rainydoll이라는 아이디를 다시 되찾는다면 모르겠지만...
마이크로블로그니, 한줄블로그니 하더라도 저는 그냥 블로그 자체가 좋더라구요. 앞으로도 그냥 rainydoll이라는 아이디로 쭉 블로깅 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