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도아 님의 블로그에 갔다가 이벤트 - 이 드라마의 제목은?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다. iPod Touch용 Skinny Case가 걸린 드라마 관련 퀴즈였는데, 마침 내가 운좋게 이벤트에 당첨되어 상품을 받게 되었다.
어릴 적, TV 속에서 이리저리 휘어지는 연검을 사용하던 일지매 장동건의 모습이 떠오른 까닭도 있었지만, 도아 님이 '일지매가 끝났기 때문이다'라며 본문 중에 넌지시 힌트를 넣어두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어쨌든, 오늘 택배를 통해 도아 님이 보내주신 이벤트 상품이 도착했다. 따지고 보면 iPod Touch를 구입하게 된 것도 도아 님 덕분인데, 거기다 iPod Touch의 스킨까지 도아 님 덕분에 얻게 되다니 참으로 재밌는 인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택배의 포장을 뜯고 박스를 열어봤더니 Skinny Case가 들어있었다. 일단 겉포장이나 박스부터 따로 정리해놓고 케이스를 자세히 살펴보려고 하는데, 그 순간 뭔가 내 눈에 들어왔다.
아이팟의 Dock 커넥터 부분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고안된 iCap이라는 것이었다. 일전에 도아 님이 "위, 아래면이 개방되어 있는 것만 빼면 괜찮은 케이스"라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그것이 마음에 걸려 따로 넣어주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Skinny Case를 아이팟 터치에 입혀보니 위와 같은 모양이 되었다. 강화유리로 되어있는 까닭에 사실상 보호할 필요가 없는 앞면은 완전히 배제하고, 대신에 흠집 등에 약한 뒷면의 보호에 중점을 둔 그런 스킨이었다.
처음에는 얇은 보호필름과 같은 BSE 스킨을 붙여놓은 탓에 케이스를 입혀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 필름형 스킨이라고는 하지만 BSE 자체가 은근히 두꺼운 까닭이었다. 하지만, 막상 Skinny Case를 입혀봤다니 아무런 문제도 없이 아이팟 터치의 네 귀퉁이에 제대로 맞아들어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iCap을 끼워보았다.
왼쪽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완전히 개방되어 있던 Dock 커넥터가 오른쪽 사진처럼 iCap으로 완전히 커버가 되었다. 색깔도 아이팟 터치와 똑같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을 뿐더러, 우레탄 재질인지라 적당히 단단하면서도 착탈시에는 전혀 무리가 느껴지지 않았다.
사실, 이건 엄밀히 말하자면 선물이 아니라 이벤트 상품이다. 그럼에도 굳이 '도아 님으로부터 도착한 선물'이라고 제목을 정한 까닭은 단순히 이벤트 상품만이 도착한 것이 아니라 도아 님의 정성과 배려까지 함께 도착했기 때문이다.
이벤트에 당첨된 후 오늘 도아 님이 내 블로그에 달아놓은 댓글이다.
택배는 이후 몇 시간이 지난 뒤 집으로 도착했다. 남겨주신 송장번호 덕분에 약속시간에 맞춰 택배기사분과 통화를 할 수 있었고, 결국 외출하기 직전 물건도 제대로 건내받을 수 있었다. '이벤트 상품'이 '선물'이 되는 순간이었다.
어릴 적, TV 속에서 이리저리 휘어지는 연검을 사용하던 일지매 장동건의 모습이 떠오른 까닭도 있었지만, 도아 님이 '일지매가 끝났기 때문이다'라며 본문 중에 넌지시 힌트를 넣어두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어쨌든, 오늘 택배를 통해 도아 님이 보내주신 이벤트 상품이 도착했다. 따지고 보면 iPod Touch를 구입하게 된 것도 도아 님 덕분인데, 거기다 iPod Touch의 스킨까지 도아 님 덕분에 얻게 되다니 참으로 재밌는 인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택배의 포장을 뜯고 박스를 열어봤더니 Skinny Case가 들어있었다. 일단 겉포장이나 박스부터 따로 정리해놓고 케이스를 자세히 살펴보려고 하는데, 그 순간 뭔가 내 눈에 들어왔다.
아이팟의 Dock 커넥터 부분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고안된 iCap이라는 것이었다. 일전에 도아 님이 "위, 아래면이 개방되어 있는 것만 빼면 괜찮은 케이스"라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그것이 마음에 걸려 따로 넣어주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Skinny Case를 아이팟 터치에 입혀보니 위와 같은 모양이 되었다. 강화유리로 되어있는 까닭에 사실상 보호할 필요가 없는 앞면은 완전히 배제하고, 대신에 흠집 등에 약한 뒷면의 보호에 중점을 둔 그런 스킨이었다.
처음에는 얇은 보호필름과 같은 BSE 스킨을 붙여놓은 탓에 케이스를 입혀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 필름형 스킨이라고는 하지만 BSE 자체가 은근히 두꺼운 까닭이었다. 하지만, 막상 Skinny Case를 입혀봤다니 아무런 문제도 없이 아이팟 터치의 네 귀퉁이에 제대로 맞아들어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iCap을 끼워보았다.
왼쪽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완전히 개방되어 있던 Dock 커넥터가 오른쪽 사진처럼 iCap으로 완전히 커버가 되었다. 색깔도 아이팟 터치와 똑같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을 뿐더러, 우레탄 재질인지라 적당히 단단하면서도 착탈시에는 전혀 무리가 느껴지지 않았다.
사실, 이건 엄밀히 말하자면 선물이 아니라 이벤트 상품이다. 그럼에도 굳이 '도아 님으로부터 도착한 선물'이라고 제목을 정한 까닭은 단순히 이벤트 상품만이 도착한 것이 아니라 도아 님의 정성과 배려까지 함께 도착했기 때문이다.
이벤트에 당첨된 후 오늘 도아 님이 내 블로그에 달아놓은 댓글이다.
택배는 이후 몇 시간이 지난 뒤 집으로 도착했다. 남겨주신 송장번호 덕분에 약속시간에 맞춰 택배기사분과 통화를 할 수 있었고, 결국 외출하기 직전 물건도 제대로 건내받을 수 있었다. '이벤트 상품'이 '선물'이 되는 순간이었다.

Comments
저 나중에 레이니돌님 때문에 터치 샀어요~ 하면....
커넥터에 먼지 들어가는게 은근히 신경쓰이는데 저거 좋군요.
도아님 터치 관련 포스팅도 그렇고 좀 멋지신듯.
아이팟 터치를 잘 이해하고 만든 스킨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멋진 선물이었달까요. :)
넷파드 스킨이 검은색 아니었나요? 저는 검은색으로 봤는데 사진을 보니 회색이네요... 아무튼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조명을 바로 위에 두고 찍었더니 색이 저렇게 나와버렸네요. 아이팟 터치와 같은 검정색 맞습니다.
스킨 잘 쓰겠습니다. :)
날도 더운데 이런 훈훈함이... 크크크크
BSE 스킨을 붙여놨음에도 내심 불안했는데, 저렇게 하나 더 씌워두니 든든하고 좋더라구요. 보면서도 흐뭇... :)
아이팟터치 뽐뿌 받으신다고 하시더니 어느샌가 지르셨었군요 +_+
한 달 가까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참 마음에 듭니다. 바깥에 나갈 때도 몰스킨과 함께 꼭 챙겨가는 필수품이 되버렸네요. :)
야..심플하네요..^^역시 애플 축하드립니다~!!레이니돌님~!
애플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슬슬 애플빠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