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에 나눔배너에 대한 글 하나를 적었더랬습니다. '블로거와 함께하는 나눔배너 이벤트에 참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었지요. 공부방 아이들을 위해 방한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 이벤트는 블로거들의 참여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성격의 것이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참여방법 또한 간단해서 서슴없이 그에 관련된 글을 적었습니다.
다른 블로거들께서도 배너를 달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담은 그 글은 '올블로그' 등에서 제법 많은 추천을 받으며 '어제의 추천글'에도 올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배너를 달아주신 분들의 숫자도 폭발적으로 늘어났지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함을 느끼게 해 준 일이었고, 블로거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계기이기도 했지요.
그 후로 4일이 지났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확인했던 참여자의 숫자가 약 140. 때문에 기껏해야 200명 정도에서 주춤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늘에서야 다시금 확인한 참여자의 숫자는 무려 668명으로 불어나 있더군요.
이 숫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꾸준히 불어나고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블로깅을 하시는 그 어떤 분이 자신의 블로그에 '나눔배너'를 달아주셨단 말이 되겠지요.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좀 더 많은 숫자의 블로거들이 참여해주셔서 놀랍고 기쁘지만, 막상 또 이렇게 숫자가 불어나니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
블로깅 참 재미있지 않나요? 단지 블로그를 갖고 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렇듯 기뻐할 수 있는 일이 있으니 말입니다. 저에게 이런 기쁨을 준 나눔배너 이벤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블로그를 운영 중이시라면, 그리고 블로그를 갖고 계시다면 제가 느낀 이 즐거움과 놀라움을 함께 공유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나눔배너 내 블로그에 달러 가기

Comments
많은 분께서 참가를 하셨네요.
제가 달때만 해도 200여명이었는데;;;;
어느덧 670명으로 불어났습니다. 1인당 천 원이니 돈으로 따져보면 얼마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참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D
스킨을 바꾸기 전에 여기서 이 배너에 대한 소개를 본 것 같네요.
스킨을 바꾸고서는 다른데서 다시 관련글을 보고 저도 달았습니다. 전국민이 다 달아서 같이 좋은 일에 참여하면 참 좋을텐데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모든 이가 참여할 수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 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 따로 기부할 수 있는 링크가 걸려있어 나름대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얼마 정도를 따로 기부했는데, 제가 기부한만큼 CJ 측에서도 똑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한다고 하더라구요. :)
단지 배너만 다는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블로거가 되는 계기가 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엄연한 실천이 아닐까요? 배너는 저절로 달리는 것이 아니라 '다는' 것입니다. 엄연한 실천이지요. :)
하하하. 그렇지요. ^__^
블로거들 사이에 번지고 있는 각종 배너달기 운동이 실생활 속의 관심으로 이어지지는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서 남긴 얘깁니다. rainydoll님처럼 생각이 깊은 분도 계시지만 자신이 걸고 있는 배너의 의미와 배경에 대해 잘 모른채 군중심리에 이끌려 다는 분도 많고, 자신은 별다른 수고가 들지 않는 일만 하지만 누군가가 그것을 보고 기꺼이 나서주기를 바라는 것도 좀 안타깝구요. 이런 운동이 활발해지면 차차 변화하겠죠?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아직 '기부'라는 것이 좀 어색하고 낯선 이미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때문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으로서는 그저 바람이지만, luv4 님 말씀처럼 이런 작은 운동이 차차 사람들의 뇌리에 '기부'라는 것을 각인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나 이런 방식의 기부는 부담도 없어 더 좋구요. :)
더 많은 분이 달아주셨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1인 다녀갑니다. ^^
678명으로 늘어났네요.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이 달아주실지 기대됩니다. :)
와우~
정말 많이 늘어났네요?
제가 달았을때도 200명이 안되었었는데...
앞으로 계속 상승곡선으로 쭉쭉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
685분이 달아주셨네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 일처럼 기쁘네요. :)
이렇게 빨리 불어나다니 대단하네요.
691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꾸준하게 불어나는데요? :)
저도 님의 글을 읽고, 방금 배너를 달았습니다..+_+/
참여해주신 덕분에 공부방 아이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겁니다. :)
좋은일 하십니다. 날씨도 추운데..
전해받을 방한복 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많은 블로거들의 참여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듣는다면 공부방 아이들도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705명이 되었네요.
잘 됐네요.^^
꾸준히 숫자가 늘어가는 것을 보는 일도 참 즐겁네요. 어느덧 738명입니다. :)
이런 이벤트가 있었다니. 저도 방금 달았습니다.
지금 706명이네요+_+
올블로그와 이올린에서 많은 분들이 보고 와주시네요. 그저 반갑고 즐거울 따름입니다. :)
너무 뿌듯해요^^ 곧 목표 달성할꺼 같아요~~^^
1,000명 정도의 블로거가 배너를 달아야 20명의 아이들에게 약 5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한 벌씩 지급할 수 있다죠? 시간이 지날수록 참여자의 숫자가 줄어들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11월 6일 현재 어느덧 739명이 참여해주셨으니 늦어도 중순이면 목표를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어쩌면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실지도 ;)
저도 동참했어요. ^^;
아이들 웃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이 다 따뜻해지네요.
처음 이와 관련한 글을 썼을 때만 해도 140명 조금 넘는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 어느덧 700명이 넘는 분들이 동참해주셨네요.
공부방 아이들에게는 정말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습니다. :)
rainydoll님 현재 참가자 977명입니다. 오늘 중으로 1000명이 될 것 같네요. 덕오공부방 아이들이 모두 방한복을 지원받아도 다른 지역의 공부방 아이들 지원으로 확대됩니다. 나눔배너는 1000명이 넘어도 계속됩니다!:)
1,002명이군요. 아... 정말 뿌듯합니다. :D
나눔배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따뜻함을 나눔파티에서도 함께 나눠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12월에 중요한 일이 있어 참가하지는 못하겠네요. ㅠ_-
이따 글 하나 적어야겠습니다. :)